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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역사, CEO 그리고 경쟁자

뱅크런 2023. 4. 12. 08:10

1.  역사

 

오뚜기는 1961년에 설립된 한국의 대표적인 음식 회사입니다. 

오뚜기는 '오뚜기 선생'을 상징으로 하며, 대한민국에서는 가장 오래된 식품회사 중 하나입니다.

오뚜기의 역사는 1958년, 오뚜기 창업자인 신건상 대표가 '삼양선물세트'를 만들어 사업을 시작한 것으로부터 시작됩니다. 

 

이후 1961년에는 오뚜기라는 브랜드명을 사용하기 시작하였고, 참깨라면, 짜파게티, 불닭볶음면 등의 제품을 출시하여 대중들에게 사랑받게 되었습니다.

 

1970년부터는 스프를 판매하고 1971년 '풍림식품공업(주)'로 법인화시켜 케첩을 내놓는가 하면, 1972년 경기도 시흥군 안양읍 호계리[6]에 안양공장을 세우고 마요네즈를 출시했다.

 

1973년 '오뚜기식품공업'으로 사명 변경 후 마요네즈 시장에서 본사보다 7배 더 큰 서울식품공업을 앞질렀으며, 1977년에 식초 생산을 개시했으며, 1979년부터 일본 카고메[7]와 큐피 등과 케첩 및 마요네즈 기술제휴를 맺었다.

 

1980년 오뚜기식품(주)로 사명을 바꾸고 1980년대 내내 서울하인즈와 베스트푸드 미원 등 외국계 합작사들을 제쳐 소스업계에서 우위를 점했다.

 

1981년 국내 최초로 레토르트제품 '3분 카레/짜장'을 출시하고 1983년에 식품연구소를 세우고 1986년 김 생산

을 시작하는가 하면, 1987년에 청보식품의 자산을 인수해 '오뚜기라면'을 세웠다. 

 

1994년 한국증권거래소에 상장한 뒤 이듬해 먹는샘물 '석천'을 출시했고, 1996년 현 명칭으로 변경 후 이듬해 뉴질랜드 오클랜드 시에 첫 해외공장을 세웠고 전 제품에 칼슘을 첨가시켰다.

 

1999년에 함태호 회장이 장남 함영준을 대표이사 부사장으로 선임시켜 '2세 경영체제' 수립을 위한 준비를 거쳐 2001년 충북 음성군 대풍공장을 세우고 이듬해 모체기업 조흥화학공업의 대주주가 되는가 하면, 2003년에 연수원을 열었다. 

 

2013년 하반기 라면 시장 점유율에서 드디어 삼양식품을 누르고 라면 시장 점유율 2위를 차지했다.

히트상품 참깨라면과 열라면, 진라면의 리뉴얼을 통한 맛 개선이 소비자에게 통한 것으로 보인다. 2014년 4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와 2년 6개월간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2017년 오뚜기가 갑자기 비정규직이 없는 '착한 기업'으로 알려져서 주식이 3년 만에 6배가량 올랐다고 한다. 

또한 2017년 들어서는 농심의 상대적인 하락세에 힘입어 점유율을 25%선까지 올렸다.
2017년 2월에 오뚜기삼화식품을 합병. 2018년에 상미식품지주 및 풍림피앤피지주를, 2020년 오뚜기제유지주를 각각 합병했다.

 

오뚜기는 이후 세계적인 급식 회사 '컴패스 그룹'의 지분을 인수하며, 글로벌 시장 진출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오뚜기는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제품의 품질을 개선하고, 최근에는 건강한 식습관과 환경을 고려한 제품을 출시하며 더욱 발전하고 있습니다.

 

 

 

 

 

2.  CEO

 

 황성만 대표는 1962년생으로 연세대학교 화학과, 서울대학교 경영대학원 AMP를 수료했다.

그는 오뚜기 입사 후 오뚜기라면 연구소장, 오뚜기라면 대표이사, 오뚜기 제조본부장, 오뚜기 영업본부장, 오뚜기 부사장 등을 역임했다.

 

 

3.  경쟁자

 

오뚜기의 경쟁자로는 대한민국 내의 식품 기업들뿐만 아니라, 해외의 대형 식품 기업들도 속합니다. 

주요 경쟁 업체는 다음과 같습니다.

농심 삼양식품은 오뚜기와 함께   라면뿐만 아니라 스낵, 초밥재료 등 다양한 제품을 출시하고 있습니다.
   
코카콜라  펩시코는 세계적인 음료 제조업체로, 음료 제품 분야에서 경쟁 업체로 속합니다.

또한 최근에는 건강식품과 스포츠음료 등 다양한 제품을 출시하며 다양한 시장에서 경쟁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네스티는 세계적인 식품 기업으로, 초콜릿, 커피, 시리얼 등 다양한 제품을 출시하며 경쟁을 이어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