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역사
두산에너지빌리티는 한국의 전기자동차 충전 인프라 구축 및 관리를 주요 사업으로 하는 기업입니다.
2014년에 설립되었으며, 두산그룹의 일원으로 소속되어 있습니다.
두산에너지빌리티는 2015년부터 현재까지 국내 최대 규모의 전기자동차 충전망을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는 전국적으로 약 8,000여 개의 충전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암모니아 혼소 기술의 경우 2026년까지 조기 사업화하는 것이 가능하다고 보고 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2027년까지 향후 공급할 가스터빈을 수소터빈으로 만들기로 했다. 이를 위해 기존 가스터빈에 수소나 암모니아를 섞는 혼소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수소 터빈 연소기 개발 국책 과제도 수행 중이다.
정부의 10차 전력수급 계획안에 따르면 2030년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 달성을 위한 무탄소 발전으로 수소발전량(1.2%)을 포함해 수소·암모니아 혼소발전을 2.3% 비중으로 전망했다.
가스터빈 설비 용량은 현재 41.2GW(기가와트) 규모에서 2036년 63.5GW 규모로 증가할 전망이다.
가스터빈 사업에 속도를 내는 이유는 탄소중립 시대에 부합하고 성장 가능성이 높은 사업이기 때문이다.
두산에너빌리티 자체 기술을 통해 국내 무탄소 발전 시장을 주도할 목표다.
2. CEO
현재 두산에너지빌리티의 CEO는 김태형(金泰亨) 사장입니다. 김태형 사장은 전기자동차 충전 인프라 구축 및 관리 분야에서 20년 이상의 경력을 가지고 있으며, 두산그룹에서 전기자동차 충전 인프라 사업을 담당하는 두산인프라코어의 이사로 근무하였습니다. 또한, 전기자동차 연구개발 분야에서도 다양한 경험을 쌓았습니다. 김태형 사장은 두산에너지빌리티 설립 초기부터 이사로 참여하며, 2018년에는 사장으로 승진하여 현재까지 이끌고 있습니다.
3. 경쟁자
두산에너지빌리티의 경쟁자로는 한국전력, SK이노베이션, GS칼텍스 등이 있습니다.
이 회사들은 전기자동차 충전 인프라 구축 및 관리 분야에서 활발하게 경쟁하고 있으며, 각각 다양한 충전기 기술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한국전력은 국내 전력공사로서, 전기자동차 충전 인프라 구축 및 관리 분야에서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2021년 현재 한국전력은 전국에 약 6,000여 개의 충전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SK이노베이션은 국내에서 가장 큰 화학회사 중 하나로서, 전기자동차 충전기 기술 분야에서 경쟁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SK이노베이션은 충전 인프라 뿐만 아니라 배터리 기술 개발과 생산 분야에서도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습니다.
GS칼텍스는 GS그룹의 에너지사업 부문으로서, 국내 주요 주유소 브랜드 중 하나입니다.
GS칼텍스는 충전 인프라를 비롯한 다양한 전기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현재 전국에 약 1,200여 개의 충전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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