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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역사, CEO 드리고 경쟁자

by 뱅크런 2023. 4. 12.

1.  역사

 

설립 당시에는 포목점으로 시작했다. 

당시 창업주였던 매헌 박승직 선생은 넓은 안목으로 조선 내에서 생산되는 포목 뿐 아니라 중국과 일본에서 생산되던 고가의 수입산 포목까지 취급하여 박승직상점은 늘 문전성시를 이루었다고 전해진다. 

박승직은 박승직상점의 주요 단골들에게 사은품으로 화장품을 제공했는데 이게 반응이 좋자 1916년 화장품 공장을 만들고 '박가분'이란 화장품으로 히트시켰다.

이 성공으로 종로의 거상이 된 박승직 사장은 일제로부터 우리 상권을 지키기 위해 광장시장의 대표로 취임했으며 1925년 박승직상점을 주식회사로 개편했다.

1933년 박승직 사장은 쇼와기린맥주 창립 발기인으로 참여해 일부 주식을 소유했다.

다만 사업 과정에서 1909년 이토 히로부미 국민대추도회 발기인을 지낸 것을 비롯해 1940년 박승직 사장이 창씨개명을 하고 '미키상사'로 바꾼 후, 국방헌금을 내는 등 친일에 앞장섰던 어두운 과거가 있었다.

1945년 8.15 광복 후 박승직상점은 문을 닫았으나, 박승직의 아들 연강 박두병이 1946년 두산상회를 다시 세웠다. 

귀속재산 쇼와기린맥주 관리인으로 선임되어 주류 생산에 뛰어들었고, 1952년에 후신인 동양맥주를 정부로 부터 귀속재산 불하받아 그 약자인 OB라는 이름의 브랜드를 출범시켰다. 

그래서 1978년 이전까지 그룹명도 두산그룹이 아닌 'OB그룹'이었다.

1969년 박두병 동양맥주 사장이 회장으로 일선에서 물러난 후 삼성에서 돌아온 정수창이 사장이 되면서 전문경영인 운영체제가 확립됐고, 1973년 박두병 사후 1975년 동양맥주 기획실을 '종합기획실'로 개편한 후 1977년부터 정수창 사장이 그룹회장이 되어 국내 최초로 전문경영인 출신 총수 시대를 열었다. 

1981년 박용곤이 회장이 되어 3세 경영체제를 확립하고 1983년 을지로 신사옥으로 이전했다.

1990년대까지만 해도 기술소재사업, 정보유통사업, 생활문화사업 등, 주로 경공업 위주의 포트폴리오로 짜여져 있었다. 

이 당시 계열사가 병뚜껑을 만드는 삼화왕관, 코카콜라를 유통하던 두산음료, OB맥주, 두산백화, 두산경월 같은 소비재 기업이었고, 두산상사는 폴로 랄프 로렌 및 월풀의 수입사로도 유명했다. 

한때는 유가공사업(두산유업)[14]이나 즉석김치 사업(두산종합식품)까지 각각 손댄 적도 있었다. 

1982년에 프로야구단 OB 베어스를 창단했고, 1985년 동아출판사 및 동아인쇄공업을 인수해 출판/인쇄업에도 손을 뻗었다.

참고로 두산그룹의 발상지 터가 종로구에 표시되어 있다. 

종로4가 세운스퀘어 맞은편 효성주얼리시티와 매헌빌딩 사이에 있다. 

두산그룹의 로고가 크게 보이며 발상지 기념 조형물이 세워져있다.

 

 

 

 

2.  CEO

 

두산그룹은 한국의 대표적인 산업계열 중 하나로, 건설, 에너지, 화학, 자동차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1962년 3월9일 서울에서 박용곤 전 두산그룹 명예회장의 장남으로 태어났다.
대일고등학교와 고려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보스턴대학교 대학원에서 경영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두산산업 뉴욕지사에 사원으로 입사한 뒤 일본 기린맥주를 거쳐 동양맥주 과장으로 두산그룹에 재입사했다.
두산그룹의 지주사 격인 두산의 관리본부총괄 전무, 두산 상사BG 부사장, 두산 상사BG 사장을 지냈다.
두산건설 부회장으로 승진하면서 두산 부회장을 겸직했다.
두산건설 회장을 맡으면서 두산가의 4세 가운데 최초로 회장으로 승진했다.
두산의 등기임원으로 박용만 두산그룹 회장과 함께 경영을 총괄하다 박용만 회장으로부터 그룹 회장직을 물려받아 두산그룹의 오너4세 경영 시대를 열었다.

 

그 중에서도 두산그룹의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2020년 3월부터 현재까지 박태준(朴泰俊) 대표이사가 맡고 있습니다.

박태준 대표는 1962년 출생으로, 서울대학교 법과 대학을 졸업한 뒤 미국 해외법인에서 일한 경험이 있습니다. 

그 후, 두산그룹에 입사하여 2007년부터 지속적으로 경영진으로서의 역할을 맡아오며, 2020년에는 대표이사로 선임되었습니다.

박 대표는 두산그룹의 경영 전략 중 하나인 "긍정 에너지 경영"을 강조하며, 환경과 사회적 책임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3.  경쟁자

 

두산그룹은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경쟁사가 있습니다. 

다음은 두산그룹 주요 분야의 경쟁사들입니다.

건설 분야: 대우건설, 현대건설, 삼성물산 건설사업부문, GS건설 등
에너지 분야: 한화에너지, SK이노베이션, GS칼텍스, 삼성SDI 등
화학 분야: LG화학, SK케미칼, 한화케미칼, 삼성화학 등
자동차 분야: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삼성자동차, GM대우 등
이외에도 두산그룹이 사업을 전개하는 다른 분야에서도 경쟁사들이 있을 수 있습니다. 

경쟁사들은 두산그룹과 유사한 제품 또는 서비스를 제공하며, 두산그룹의 경쟁력을 도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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